보행자에게 100% 과실이 있습니다.

해당 내용은 얼마 전 실제 발생한 사고를 바탕으로 법원 판례(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9부(2015나9362)판결)
에 근거 하였습니다.

보통은 빨간불 무단횡단 사고의 경우, 보행자가 잘못했다 하더라도 과실을 70%만 인정 하는게 교통사고의
처리 관례이지만 이번 내용의 주목할 부분은 휴대전화 통화를 하고 있었다는 사실 입니다.

운전자는 과속을 하지 않았고 정차된 차들 사이로 보행자가 갑자기 나오리라고 예측하기 어려우며 전방
주시 의무를 소홀히 했다 볼 수 없습니다.
보행자는 휴대전화 사용으로 주의 의무 태반과 무단횡단 위반의 책임이 있습니다.

보행자를 위한 횡단보도라고 하더라도 보행자는 길을 건널 때는 반드시 신호를 확인해야 하고 또한 주위
차량 통행을 잘 살펴야 합니다

차량과 사람 사이에 발생한 교통사고에서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과실 비율

  횡단보도에 녹색불이 켜지고 사람이 길을 건너는데 중앙선을 지난때쯤 달려오던 차량에 치이는 사고 시
   무조건 차량 과실 100% 입니다.
  녹색불에 건너다가 중간에 빨간불로 바뀐 다음, 사고가 나면 과실 책임은 보행자에게도 10% 정도 책임이
   있다고 봅니다.
  녹색불이 깜빡거릴 때 뒤늦게 횡단보도를 건너려다 빨간불로 바뀌어 사고가 난 경우 보행자 책임은 20%
   로 늘어 납니다.
  신호등이 없는 횡단 보도라면 무조건 보행자 우선이기 때문에 운전자들에게 보행자를 보호할 의무가
   있어 사고가 난다면 차량 과실이 높습니다.

<출처 : 손해보험협회>